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숨겨온 랩 실력 ‘차지구나’

입력 2014-01-03 11: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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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배우 전지현이 가수 겸 방송인 정형돈의 랩을 패러디해 화제다.

전지현은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정형돈의 랩을 개사해 불렀다.

이날 전지현(천송이)은 기말시험을 치기 위해 직접 운전해 학교로 향했다. 그는 차 안에서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은 백송이”라고 노래했다.

이는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2013 무도가요제’에서 지드래곤과 부른 ‘해볼라고’의 일부분이다. 원곡의 가사는 “형돈이가 랩을 한다 홍홍홍”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재밌더라”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패러디 보는 맛이 있네”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랩도 차지게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창완이 KBS 개그콘서트 ‘황해’의 대사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사진출처|‘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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