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15일 첫 솔로앨범 발표

입력 2014-01-03 1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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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15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리쌍컴퍼니측은 3일 개리의 솔로앨범 발표 소식을 전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리쌍의 색을 벗어 던지고 개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감성과 감각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니앨범 형식의 이번 솔로앨범은 개리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힙합 신예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젊은 층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개리 특유의 ‘화끈한’ 곡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리쌍은 지금까지 총 8장의 정규앨범을 모두 음반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큰 성공을 거뒀다. 2012년 5월 8집 ‘언플러그드’를 발매한 후 2년 동안 앨범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2013년 1월 이단옆차기 프로젝트 ‘눈물’에 참여해 오랫동안 1위에 올려놓으며 리쌍의 위력을 입증시킨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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