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2014년 목표? “TV만 켜면 걸스데이가 나오는 것”

입력 2014-01-03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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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2014년 새해를 맞이해 목표를 공개했다.

걸스데이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9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올해에 이루고 싶은 게 매우 많다”고 밝혔다.

그들은 “2014년 목표는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1위와 광고 20개를 촬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맏언니 소진은 “화장품 핸드폰 자동차 등의 광고를 찍고 싶다”며 “사실 시켜만 준다면 뭐든 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년 걸그룹 중 첫 번째로 컴백한 걸스데이는 2013년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다. 팀의 인지를 끌어 올렸고 ‘여자 대통령’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누구보다 2014년을 기다렸을 걸스데이.

그들은 같은 날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를 발표하고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진두지휘한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오후 방영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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