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정경호 생방송서 열애 고백 화제 “지금도 집에서…”

입력 2014-01-03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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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정경호가 최근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다.

정경호는 지난해 9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당당히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정경호는 슈퍼주니어 신동을 대신해 ‘신동의 심심타파’의 일일 DJ 맡았다.

한 청취자가 “목소리가 정말 좋다. 매일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여자친구는 좋겠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정경호는 “지금도 집에서 제 목소리 듣고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인들의 싸움에 관한 사연을 소개하다 “나는 여자친구와 안 싸운다”며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게스트 일락이 “여자친구 공개하는 건가요?”라고 묻자 정경호는 “연애하는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라고 답하기도.

정경호는 또 “여자친구가 있을 때 다른 여자와는 절대 영화를 보지 않는다”며 “여자친구 말고 다른 여자와 영화 보는 것은 재미가 없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포츠서울닷컴은 3일 “수영과 정경호가 1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양측 소속사는 이날 동아닷컴에 “수영과 정경호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작년부터 가까워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수영 정경호’ 동아닷컴DB·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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