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럭대감’ 김응수, 탈북미녀와 ‘진진바리’ 댄스! 大폭소!

입력 2014-01-03 15: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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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 김응수가 탈북미녀와 함께한 ‘진진바리’ 댄스로 화제가 됐다.

최근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에 참여한 김응수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탈북미녀와의 커플 춤을 추는 등 타고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녹화에서 김응수는 “어디서든 이 춤 하나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며 전매특허 ‘진진바리’ 댄스를 췄다.

김응수는 “선배님에게 재롱을 부리기 위해 췄던 춤이 이제는 국민 춤이 되었다”며 수줍은 시작을 보였지만, 탈북미녀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단번에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그와 호흡을 맞춘 탈북미녀는 ‘이만갑’의 분위기 메이커 김진옥. 그녀는 김응수와 남북 단일팀을 다룬 영화 ‘코리아’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도 자랑했다.

1월 5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방송.

동아닷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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