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자라는 돌, 모양이 바뀌고 자르면 나이테까지… ‘맙소사’

입력 2014-01-04 09: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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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자라는 돌’

‘점점 자라는 돌’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점점 자라는 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울퉁불퉁하게 생긴 돌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모습이 보인다.

글에 따르면, 이 돌은 비를 맞을 경우 생명이 있는 것처럼 모양이 바뀌거나 자란다. 또한, 이 돌의 자른 면에는 나무의 나이테 같은 무늬가 있다고.

이 돌은 루마니아 남서부 블체아 주의 작은 마을 ‘코스테스티’에서 발견됐다. 현지 주민들은 이 돌을 ‘트로반트’라고 부른다.

‘점점 자라는 돌’은 현재 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관측되지 않는 지질학적 기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점점 자라는 돌 정말 신기하네”, “점점 자라는 돌, 생명체 같다”, “점점 자라는 돌, 어떻게 이런 일이?”, “점점 자라는 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점점 자라는 돌’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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