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끝내 눈물 흘려… ‘왜?’

입력 2014-01-04 1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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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 고아라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에서는 출연진들의 캐스팅 당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라는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캐릭터 ‘옥림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 배우로서 한계에 부딪혔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옥림이 이미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어느 순간 ‘이렇게 살아도 될까’ 걱정했다”며 “기존 이미지를 깨는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다르게는 ‘지금의 내가 할 수 있을까’싶은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눈물, 트라우마가 심했나봐”,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눈물, 힘들었겠네”,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눈물, 그 때나 지금이나 다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 고아라 눈물’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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