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는 최근 멤버 김경록의 제대를 시작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변함없는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V.O.S 멤버 최현준과 김경록은 2년 간의 공백을 뒤로하고 아티스트 V.O.S로 돌아와 초심으로 방송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V.O.S 멤버 중 김경록은 4년 만에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3일 자정 공식 사이트(http://cafe.daum.net/h-jun)를 통해 솔로 활동 소식을 전했다.
이번 솔로활동을 통해 김경록은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2년 간의 공백 기간 동안 노래만 생각하고 무대를 그리워한 V.O.S 김경록의 열정이 담긴 솔로곡 ‘별일 아니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남아있는 이별의 아픈 상처를 애써 외면하는 한 남자의 슬픈 이야기가 담긴 미디엄 소울 곡이다.
아울러 이번 신곡에는 제대 후 첫 앨범이자 김경록의 4년 만의 솔로곡을 위해 화려한 제작 군단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프로듀서 마스터키, 히트곡 메이커 신인수가 함께 만든 이번 신곡‘별일 아니야’는 블락비 P.O(피오)의 랩 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김경록의 신곡‘별일 아니야’는 1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