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사과에 래퍼 산이 “택연이 힙합이네”

옥택연 사과에 래퍼 산이 “택연이 힙합이네”

래퍼 산이가 2PM 멤버 옥택연을 언급했다.

산이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연이 힙합이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옥택연이 자신의 트위터에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글을 쓴 것에 대해 ‘힙합’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추측된다.

산이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옥택연은 앞서 자신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일침한 것에 대해 사과의 글을 남겼다.

옥택연은 “제가 회사의 경영에 관해 공개적으로 글을 쓴 게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JYP가 최고의 회사가 될 수 있다는 애정과 열정이 과해 쓴 글로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회사와 더욱 잘 소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옥택연이 되겠습니다”라고 남기며 이 전에 올린 글을 삭제했다.

옥택연 사과 글에 대한 산이의 반응에 “산이도 옥택연 글에 할 말이 있나봐”“소속사에 애정이 있으니 저런 말도 하는 거지”“산이도 답답한 심경이 있나보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