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사과글에 산이 “힙합이네” 무슨 뜻일까?

입력 2014-01-04 1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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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사과글에 산이 “힙합이네” 무슨 뜻일까?

2PM 멤버 옥택연이 사과를 전했다. 이에 가수 산이가 옥택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산이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택연이 힙합이네"라는 짧은 글 하나를 남겼다. 앞서 옥택연은 트위터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인사 문제를 비판했다. 그는 "돕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은 사람이 승진했다고 하면 내 옆에서 돕고 관리해준 분들은 뭐가 되는 것이며, 이해 가능한 선택을 한 것인가?"라면서 소속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옥택연은 곧바로 이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회사의 경영에 관해 공개적으로 글을 쓴 게 부적절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JYP를 향한 애정과 열정이 과해 쓴 글로 너그러이 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회사와 더욱 잘 소통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옥택연이 되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옥택연 사과에 누리꾼들은 "옥택연 사과, 산이는 무슨 생각일까?", "옥택연 사과, 빠른 수습이네", "옥택연 사과, 회사와 소통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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