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눈물, 갑작스런 눈물에 본인도 ‘멘붕’…“망했어, 왜 울컥했지”

입력 2014-01-05 18:41: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에일리 눈물, 갑작스런 눈물에 본인도 ‘멘붕’…“망했어, 왜 울컥했지”

가수 에일리의 눈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후배 가수들이 부르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빛낸 라이벌 가수들의 노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선배 가수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에일리는 노래에 앞서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과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며 노래를 열창했고, 마지막 부분에서 목소리가 떨리다가 결국 눈물을 떨궜다.

에일리는 최근 누드 사진 유출 파문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팬들의 응원 속에 꿋꿋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연 도중 눈물을 보인 에일리는 무대를 마치고 내려와 스태프들에게 “망했어, 갑자기 왜 울컥했지”라며 스태프들의 품에 안겨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 눈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에일리 눈물, 나도 같이 울컥했다’, ‘에일리 눈물, 힘내세요‘, ‘에일리 눈물, 더 이상 힘들지 않길’, ‘에일리 눈물, 감동적인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