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엄지원, 15년 짝사랑 종지부…달달한 사랑고백에 ‘시청률 껑충’

입력 2014-01-05 18:11: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세결여’ 엄지원, 15년 짝사랑 종지부…달달한 사랑고백에 ‘시청률 껑충’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엄지원이 짝사랑 종지부를 찍는 사랑 고백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세번 결혼 한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현수(엄지원 분)가 광모(조한선 분)에게 사랑 고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에 따라 전국기준 1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모는 주하(서영희 분)가 보든 말든 현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급기야 주하가 잠든 사이 몰래 현수를 껴안으며 “사랑한다. 진심이야”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수는 짝사랑 15년만에 광모에 마음을 얻었지만, 둘 사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 주하가 신경쓰여 쉽게 마음을 허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예고 영상에서 광모는 현수에게 “너 한테만 내 모든 걸 바칠거야. 내 진심을 받아줘” 라고 말하며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15년 짝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7회는 5일 9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