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스타벅스코리아는 “7일부터 전국 590여 매장에서 ‘스타벅스 럭키백’을 한정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7일 오전부터 각 매장 앞에 줄을 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스타벅스 럭키백’의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구매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텀블러 머그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스타벅스 럭키백’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5000개 세트가 한정 판매됐다. 무료 음료 쿠폰 3매와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텀블러 머그 캐니스터 코스터 등 150여 가지의 상품 중 복불복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07년부터 매년 럭키백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0개 중 400개 세트에 무료 음료 쿠폰 7개를 특별 구성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추가 행운 구성품을 총 500개 세트로 늘려 더 많은 고객이 행운을 잡을 수 있게 했다.
지난해에는 구매 제한이 없었지만 올해에는 1인당 한 세트만 구매 가능하다. 세트당 가격은 2013년과 동일한 4만5000 원이다.
사진출처|‘스타벅스 럭키백’ 스타벅스·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