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이보다 더 예쁠 수 없었다”

입력 2014-01-07 13: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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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가 “내 첫사랑은 임상아”라고 밝혔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고교 시절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휘재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강남에서 만난 예고 여학생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좌석버스를 타고 쫓아다니며 태어나 처음 고백했다. 이전까지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다”며 “하지만 그 친구는 ‘안돼, 나 대학갈 거야. 우리 친구 하자’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그 친구가 임상아다”라고 밝히며 “정말 임상아는 이성 교제를 하지 않고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했다. 그때 임상아는 한국인 같지 않았다.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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