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첫사랑 고백… “나도 모르게 대시했다”

입력 2014-01-07 14: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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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이휘재 첫사랑 고백… “나도 모르게 대시했다”

개그맨 이휘재가 임상아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일일 찻집에서 임상아를 보고 반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휘재는 “어떤 한 소녀가 지나가는데 이건 영화였다. 이보다 더 예쁠 수는 없었다. 깜짝 놀랐다. 그 친구가 지나가는 게 그림 같았다. 나도 모르게 대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해서 대시를 했다. 그 친구가 집에 갈 때 따라가서 같이 좌석버스를 탔다. 우리 때 좌석버스는 굉장한 것이다. 굉장한 사치였지만 그 친구와 잘 해보려고 좌석버스비를 내고 데려다 주면서 몇 번 고백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 때까지 여자친구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 그 뒤로는 난리가 났지만 고 3때 까지는 없었다”며 “그 친구에게 처음 고백을 했다. 그 친구가 아주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휘재는 자신을 거절했던 그 여성이 “임상아 씨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대박”,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놀랍다”,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반전이네”,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만약 잘 됐다면”, “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잘 어울렸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휘재 첫사랑은 임상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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