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이번엔 홍콩행…‘글로벌한 행보’

입력 2014-01-07 14:15:1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신혜, 이번엔 홍콩행…‘글로벌한 행보’

배우 박신혜가 이번에는 홍콩으로 출국한다.

박신혜는 미우미우(MiuMiu) 홍콩 오프닝 이벤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로 초청 받아 오는 8일 홍콩으로 출국한다. 이 행사는 미우미우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인 홍콩의 피킹로드 매장 리노베이션을 기념해 열리는 오프닝 행사로 아시아 언론과 대표 셀러브리티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8일 출국 당일부터 화보를 촬영, 오프닝 파티 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박신혜는 지난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갖는가 하면 연말 중국 안후이 위성이 주최한 ‘2013 TV 드라마 어워즈’에서 해외 최고인기아티스트상을 수상해 단독 무대를 갖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펼쳤다. 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1월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고 드라마 ‘상속자들’ 역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닷컴에서 누적조회수 8억을 돌파하는 등 다시 한번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가제, 연출 이원석) 출연을 확정해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 감성 사극 ‘상의원’에서 박신혜는 한석규, 고수, 유연석, 마동석 등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극중 왕비로 분하는 박신혜는 왕(유연석 분)과 함께 어침장 ‘돌석’(한석규 분)과 의복의 천재 ‘공진’(고수 분)이 만드는 의복으로 인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