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캐릭터 느낌 그대로 살린 ‘호화 저택’

입력 2014-01-07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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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10억짜리 세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의 세트장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SBS 측은 “‘별그대’ 속 펜트하우스는 실제가 아닌 10억 원에 달하는 세트”라고 밝혔다.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의 집은 톱스타 설정에 맞게 화려한 색상의 인테리어로 제작됐다. 특히, 집안 여기저기에는 천송이의 사진이 담긴 액자와 전신 거울 등이 있어 연예인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은 흑백의 조화로 이루어졌다. 서재에는 실제 인간문화재의 작품과 개화기 시대 물품까지 진열되어 있다. 특히, 투명 황금 벽시계는 우리나라에 단 3대밖에 없으며, 3000만 원의 고가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어마어마하네”,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집이 괜히 멋있는 게 아니었어”,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캐릭터 느낌 살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매회 최고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에 방송된 6회는 26.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제공|‘별그대 10억짜리 세트’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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