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 “동방신기 활동 집중”

입력 2014-01-07 16:28: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방신기 최강창민. 동아닷컴DB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농구 편을 끝으로 약 9개월 동안 함께해 온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8일 “최강창민이 15일 농구 경기를 마지막 녹화한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최근 내놓은 동방신기 정규 7집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밝혔고,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해 4월19일 ‘우리동네 예체능’ 1회부터 강호동과 함께 MC로 활약해 온 최강창민은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르기까지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과 땀의 가치를 보여준 최강창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동방신기로 활약할 최강창민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의 하차와 함께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MC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