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10억짜리 세트, 황금 벽시계 하나만 무려 ‘국내 3대뿐’

입력 2014-01-07 1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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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10억짜리 세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속 주인공의 집이 주목받고 있다.

SBS 측은 최근 “‘별그대’ 속 펜트하우스는 실제가 아니라 10억 원에 달하는 세트다”라고 밝혔다.

천송이(전지현)의 집은 톱스타라는 설정에 맞춰 화려한 컬러의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곳곳에 천송이의 얼굴을 담은 액자와 전신 거울이 놓여 있어 연예인 집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도민준(김수현)의 집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블랙 위주로 채워졌다. 서재에는 실제 인간문화재의 작품과 개화기 시대의 물품이 놓여있다. 유럽풍의 모래시계와 지구본 등이 한국 작품과 어우러져 동서양이 공존하는 느낌을 준다.

특히 투명한 황금 벽시계는 우리나라에 단 3대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벽시계의 가격은 무려 3000만 원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3대뿐이라니”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우리집이었으면” “별그대 10억짜리 세트, 진짜 멋진 인테리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매회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는 시청률 26.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별그대 10억짜리 세트’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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