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추운 겨울 면역력저하…류마티스관절염 온다

입력 2014-01-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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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흠 원장

■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이때 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을 주의해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특히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영양분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다른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관절에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심할 경우 혈관계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 휘어지는 증상으로 이어진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불시에 다른 질환으로까지 이어져 신체를 괴롭힐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면역체계를 바로잡아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는 이지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통해서 가능하다.


● 완전관해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AIR프로그램

AIR프로그램은 화수음양단, 진수고 등의 복용을 통해서 면역계의 바탕이 되는 신정(腎精)을 충분히 보충해줌으로써 환자의 면역력을 정상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이는 오장육부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몸 관리를 통해서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면역체계의 항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즉각적인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면역봉독약침을 사용하고 신체 내부에 장기간 쌓여있던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왕뜸치료가 이뤄지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이와 같은 AIR프로그램과 함께 관절 운동을 시행해준다면 더욱 빠른 호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겨울엔 근육 관절 긴장…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

하지만 겨울의 경우 여름과는 다르게 근육과 관절이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채 갑자기 움직인다면 인대나 근육의 손상으로 인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준비운동을 잊지 말아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 전국 총 7개점으로 나뉘어있는 이지스한의원의 치료와 함께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동국대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한국 중경의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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