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충격 진실, 나트륨 범벅…1위 업체는?

‘불만제로’ 나트륨 범벅 치킨 편. 사진출처 ｜ MBC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치킨의 나트륨 함량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에서는 치킨 속 나트륨과 보관기관을 늘려주는 염지제의 불편한 진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7개 브랜드 치킨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치킨 나트륨 함량 순위는 1위 B치킨 2764, 2위 K치킨 2669, 3위 N치킨 2218, 4위 D치킨 1895, 5위 T치킨 1761(단위 mg·600g)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치킨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일일섭취권장량(2000mg)에 근접하거나 넘는 수치를 보였다.

또 소금물에 각종 합성첨가물을 섞어 만드는 염지제가 일부 치킨에 대량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