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앙숙커플 송지효-최진혁, 나란히 ‘깜찍 브이’

입력 2014-01-09 16: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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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앙숙커플 송지효-최진혁, 나란히 ‘깜찍 브이’

배우 송지효와 최진혁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tvN ‘응급남녀’ 제작진은 9일 송지효와 최진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극의 초반부 촬영을 진행 중인 송지효와 최진혁은 이혼 직전 미움만 남은 커플 연기로 열연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앙숙’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스냅백에 도트무늬 셔츠를 입은 송지효는 깜짝함을 자아냈고, 훤칠한 키의 최진혁은 멋진 수트패션으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응급남녀’는 한때 부부였던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늦깎이 인턴생활을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하게 되며 펼쳐지는 ‘혈압상승 로맨스’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이란 장소에서 다시는 만나면 안되는 오진희와 오창민이 재회하면서 생기는 일촉즉발 사건들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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