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 정다정에 잘 보이려다가 오히려 역효과!

입력 2014-01-13 0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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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배우 이광수가 정다정 작가에 말실수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4 요리 배틀’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 요리배틀의 심사를 위해 스타 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출연해 멤버들의 요리를 평가했다.

이에 이광수는 요리를 완성한 뒤 심사를 앞두고 심사위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는 정다정에게 잘보이기 위해 “다정이 누나”라고 말하며 살갑게 가다갔다.

하지만 이는 그의 실수 였다. 91년생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 라며 정색하며 반문했다. 이광수는 뒤늦게 그것이 말실수였음을 알아차리고고 수습하려 애써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에 대해 “이광수 말실수 잘 보이려다 역효과” “이광수 말실수 빵 터졌다” “이광수 말실수 반응 재미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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