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 오윤아, 임신 성공…재희와 위기 극복할까

입력 2014-01-13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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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 오윤아, 임신 성공…재희와 위기 극복할까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서 오윤아(이지숙 역)가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맏이’ 에서 오윤아는 자신의 아버지 김병세(이상남 의원 역)가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식을 위한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됐다.

또 김병세에 신장 이식 해주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는 시아버지 이달형(순택부 역)의 호통에 속상해 했지만, 김병세에게 신장을 제공하겠다는 익명의 제공자가 나타나 안도했고, 누구보다도 오윤아의 임신 소식을 기다리며 합방 작전을 펼쳤던 시댁에 임신 소식을 알려 함께 기뻐했다.

또한,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 위해 남편 재희를 기다리던 오윤아는 윤정희(김영선 역)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 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재희와 윤정희를 목격하게 되고, 그 사건의 장본인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던 오윤아는 크게 놀라며, 앞으로 재희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오윤아와 재희의 갈등이 예고 된 가운데 재희가 오윤아의 임신사실을 알게 된 후 과연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JTBC ‘맏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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