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6살 연하 남자친구와 2월22일 웨딩마치

입력 2014-01-13 1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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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 사진출처|유리 미니홈피

혼성그룹 쿨 출신의 가수 유리(37·본명 차현옥)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13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리는 2월22일 4년간 교제해온 골프선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6세 연하로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장 등 예식 준비에 한창이다. 아직 축가와 사회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

유리의 열애 소식은 2012년 11월 MBC ‘놀러와’에서 절친 백지영에 의해 처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후 백지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멀지 않았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유리는 1995년 쿨 2집부터 멤버로 합류했으며 2006년에는 룰라 출신 채리나와 여성 2인조 그룹 걸프렌즈로 활동했다. 현재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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