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당신' 오초희 "식당에서 밥 못먹을 정도로 밉상되는게 목표"

입력 2014-01-15 16: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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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오초희가 '나만의 당신'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오초희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밉상으로 낙인 찍히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극 중 오초희가 맡은 고은별은 고은정(이민영 분)의 동생으로 늘상 사고를 치고 다니는 밉상인 인물이다.

오초희는 "이번에 내 목표는 식당에서 밥을 얻어먹지도 못할 정도로 밉상으로 낙인이 찍히는 것이 목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가난하지만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밑에서 자란 딸 고은정(이민영)이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정시연, 오초희, 유소영, 이명훈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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