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애벌레, 침낭 속에서 ‘꿈틀꿈틀’

입력 2014-01-16 13: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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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애벌레’

배우 전지현이 애벌레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애벌레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자신과 키스를 한 뒤 심장 박동 수가 급상승해 앓아 누운 도민준(김수현 분)의 열을 내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었다.

그러나 천송이는 익숙하지 않은 침낭 속에서 뒤척이며 잠을 못 이뤘다. 기운을 차린 도민준은 침낭 속에서 시끄럽게 움직이고 있는 천송이를 보고 “조용히 해, 골 아파”라고 말했다.

이에 천송이는 침낭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 치는 장면에서 마치 애벌레처럼 꿈틀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애벌레, 정말 귀엽다”, “전지현 애벌레, 흥미진진해지네”, “전지현 애벌레,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전지현 애벌레’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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