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소시오패스, 사진만 봐도 섬뜩 “너한테 있지, USB”

입력 2014-01-16 1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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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소시오패스

배우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 현장컷이 주목받고 있다.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페이스북에 “‘너한테 있지, USB’ 재경과 민준의 맞대결, 별요일엔 별그대. 오늘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신성록이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으로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현장 사진이다. 사진 속 신성록은 김수현(도민준)을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섬뜩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 속 장면은 15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9회의 말미에 전파를 탔다. 극 중 신성록은 전지현(천송이) 때문에 자신의 계획이 엉키자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낌새를 알아차린 김수현이 신성록에게 “그만해”라고 경고했다. 이에 신성록이 “네가 살아 있는 건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다. 감사히 생각하라”고 비웃으며 말했다.

이때 신성록이 실감 나는 소시오패스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소시오패스는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의 합성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의 일종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주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장애다.

사진출처|‘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HB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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