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 신성록 못지 않은 악인 포스

입력 2014-01-16 1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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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

‘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 신성록 못지 않은 악인 포스

‘별에서 온 그대’ 에서 섬뜩한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이는 신성록과 함께 그의 수행비서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소름 끼치는 악행을 저지르는 신성록의 충실한 수행비서 이이경이 짧은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재경(신성록 분)의 수행비서(이이경 분)는 재경의 수족이 되어 황이사, 한유라를 죽음으로 내몰며 실질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별그대’의 ‘재승사자’ 신성록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등장부터 서늘한 기운을 몰고 오는 수행비서 이이경은 재경이 시키는 악행을 군말 없이 수행하며 점점 송이(전지현 분)와 민준(김수현 분)까지 압박, 씬스틸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재경의 악행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인물로 분해 매회 땀을 쥐는 전개를 펼쳐가고 있어, 앞으로 그가 극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긴장감있게 몰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이경은 KBS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등에 출연 그는 신입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현재는 ‘별그대’에서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손예진의 참복으로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2014년 기대주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에 대해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 신성록 못지 않은 소시오패스 연기 좋더라”, “‘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 기대되는 배우다”, “‘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 악역이지만 멋져”, “별에서 온 그대 이이경, 그때 그 사람이구나”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usb 찾기에 실패한 재경이 수행비서에게 어떤 미션을 내려 송이와 민준을 위험으로 몰아 넣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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