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별그대 패러디 ‘결국 피를 부른 키스…무슨 일?’

입력 2014-01-20 1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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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별그대 패러디. 사진=방송화면 캡처.

‘개콘 별그대 패러디’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패러디 장면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개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개그맨 이상훈은 ‘별그대’ 김수현 역을 패러디하며 “내가 바로 김수…”라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이상훈의 뺨을 때리며 “그 이름(김수현) 입에 담지 마”라고 외쳤고 이상훈은 억울하다는 듯 “내 이름은 김수, 외자 이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안나가 별그대 전지현 패러디를 통해 자신을 ‘15초의 요정’이라고 칭하며 애교를 부리자 이상훈이 그를 발로 차 허안나가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별그대’ 내용과 같이 실제로 키스를 해 객석을 놀라게 했다.

한편 ‘개콘 별그대 패러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별그대 패러디, 별그대 인기가 많은가봐” “개콘 별그대 패러디, 결국 피를 본 키스” “개콘 별그대 패러디, 핵심을 잘 잡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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