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한림원회관에서 윤윤수 회장과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FILA기초과학상’을 제정해 기초과학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한 국내 과학기술자를 선발해 포상하게 된다. 윤 회장은 “우리나라 과학 기술력이 노벨상 수상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시점에서 과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과학 분야 과학자들의 노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