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보 유출 경각심은 어디에?’

입력 2014-01-21 17:56: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공개돼 화제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20일 밝힌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에 의하면 ‘123456’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영어로 비밀번호를 뜻하는 ‘password’가 2위를 차지했고 ‘12345678’이 3위, ‘qwerty’가 4위, ‘abc123’이 최악의 비밀번호 5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123456789’(6위), ‘111111’(7위), ‘1234567’(8위) 등 누구나 쉽게 생각해낼 수 있는 연속되는 숫자 배열같이 단순한 비밀번호들이 최악의 비밀번호로 꼽혔다.

한편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말 최악이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경각심이 없는 게 문제”,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 장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