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어묵 특구 ‘부산 깡통시장’을 가다

입력 2014-01-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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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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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후 8시3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어묵. 겨울철 서민음식 1호로 손꼽힌다. 어묵의 국내 소비량은 한 해 약 7000억원 규모. 그 중 부산이 가장 많은 35∼40%의 비중을 차지한다.

22일 오후 8시3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은 어묵의 고향 부산을 집중 취재한다. ‘어묵 골목’으로 이름난 부산깡통시장은 어묵 좌판과 유통 전문 가게들로 ‘어묵 특구’를 이룬다. 종류만 해도 70여 가지가 넘으며 전국 각지로 보내는 택배 물량은 작은 구멍가게라도 하루 1톤 이상이다. 어묵 하나로 따뜻해지는 부산의 풍경은 깡통시장을 벗어나 남포동 번화가 뒷골목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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