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결혼 전 남친과 찍은 사진 발견한 남편 가출해”

입력 2014-01-22 18: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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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채널A의 여성 토크쇼 ‘미용실’ 녹화에서 김세아가 남편의 가출사실을 고백했다.

해당 방송 녹화에서는 ‘남편들 이럴 때 다른 여자에게 흔들린다’는 주제로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에 대해 토크 공방전이 펼쳐졌다.

패널로 출연한 김세아는 “과거에 연인과 찍었던 사진을 남편이 발견한 적 있다”며 “남편은 ‘이게 누구냐? 그때 말했던 그 사람이냐?’고 화를 내면서 그 길로 집을 나갔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녀는 “몇 달 뒤 남편이 과거의 다른 여자와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미용실’은 이휘재와 권오중이 진행하는 ‘미용실’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기혼 방송인들이 출연해 30~40대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소재로 입담을 펼치는 토크쇼로 22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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