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신작뮤비에 샘 해밍턴 출연

입력 2014-01-23 1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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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발매되는 신화 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M+TEN) 타이틀곡 ‘택시’ 뮤직비디오에 샘 해밍턴, 김준현, 유민상, 전진 등이 출연한다.

뮤직비디오 속 택시 기사로 분한 샘 해밍턴은 실감나는 표정연기로 이민우와 ‘택시걸’들이 자아내는 아찔함과 타이틀곡 ‘택시’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택시’ 랩 피처링에 참여한 신화 에릭의 랩 부분을 립싱크로 재연해 내 이민우를 비롯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김준현과 유민상은 택시에 탑승하는 손님으로 출연해 뮤직비디오 속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응원차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한 신화의 전진은 예정에 없던 깜짝 출연을 결정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특유의 쾌활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은 23일부터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앨범은 2월6일 발매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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