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용돈 모아 팁 주는 데 다 써”

입력 2014-01-23 1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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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팽현숙 (사진제공|채널A)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통큰 씀씀이를 공개했다.

채널A 고부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1월 23일 방송에서는 ‘용돈 받는 내 아들’이라는 주제로 시월드와 며느리 월드 사이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다.

방송 녹화에서 팽현숙은 용돈 받는 남편 최양락의 씀씀이를 지켜보기 위해 몰래 쫓아간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팽현숙은 “남편이 음식점에 가면 아주머니를 부른다. 나한테 사정해서 받은 용돈으로 2만 원씩 팁을 준다”라고 털어놔 출연자 모두를 경악케 했다.

팽현숙은 이어 “음식값만 내면 되지 여기가 무슨 룸살롱도 아니고…”라고 말끝을 흐리며 남편 최양락의 씀씀이를 한탄했다.

한편 남편 최양락의 통큰 씀씀이를 공개한 팽현숙 외에 전원주, 이수나, 김지선, 이정용 등이 출연해 남편의 용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준다. 1월 23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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