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IR]이민영 “초등 2학년때 야동 첫경험” ‘싱글맘’ 김성경 “이혼 후 한달 굶어”

입력 2014-01-27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이민영(가운데)이 야한 동영상 관련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내뱉어 놀라움을 준다.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27일 밤 11시 ‘혼자 사는 여자’

솔직하다 못해 화끈한 여성들의 입담에 TV가 후끈 달아오른다. 혼자 사는 여자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토크쇼 채널A ‘혼자 사는 여자’는 27일 밤 11시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출연자들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인 홍석천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야동’을 본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자 출연자들은 자신들의 추억담에 대해 거침없이 쏟아낸다. MC인 김국진과 김구라가 “야동 본적 있는 사람?”고 묻자 이민영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봤다”며 내숭 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야구여신’ 최희는 “평소 주변 남자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요즘 남자들의 대시 방법에 일침을 가하며 “남자들이 ‘어장관리’식으로 한 번 찔러만 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포기해 버린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이어 이상형으로 “‘나 너 좋아해’라고 대놓고 고백하는 돌직구 스타일의 남자”라고 고백하며 자신 역시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한다는 당찬 연애 스타일을 밝혀 눈길을 끈다.

‘싱글맘’ 김성경은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스타일이었지만 이혼 후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먹지도 못했다며 “우동 한 줄, 국물 한 숟가락 정도만 먹고 한 달을 굶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준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