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영. 사진출처 | 채널A
27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홍석천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주기적으로 ‘야동’을 본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자, 출연자들은 자신들의 추억담에 대해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민영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봤다”며 내숭 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민영은 “그런 쪽에 관심 있던 친구의 소개로 보게 됐다. 부모님이 보던 19금 비디오를 친구가 입수했다. 날 보여주겠다고 갖고 왔더라”면서 “성인이 된 후 적극적으로 본 것은 아니다. 그냥 다양한 그런 영상을 통해 알고 싶은 것들도 있어 본다”고 말했다.
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 토크쇼로 배우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털어놓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