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의혹

입력 2014-01-28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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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스포츠동아DB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스테로이드계 검출시 자격정지 2년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26·삼성전기)가 도핑테스트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을 언론에 밝힐 예정이다.

국제배드민턴연맹(BWA)은 이용대와 김기정(삼성전기)이 도핑검사에서 소재 불분명 혐의로 1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해 3월, 9월, 11월 세 차례 소재지 보고에 응하지 않아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로이드계(테스토스테론, 드로스타놀론 대사체) 약물 사용시 자격정지 2년 징계 사례가 있다. 또 이뇨제 성분은 6개월, 프로프라놀롤 사용시 1년 2개월 자격 정지 사례도 있다.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의혹 충격”,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의혹, 이런일이…”, “이용대 도핑테스트 적발 의혹, 징계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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