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설 특집 아육대 맹활약 할까? 방송가 관심 집중

입력 2014-01-29 09: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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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이 설 특집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를 앞두고 방송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노지훈은 추석 특집 MBC 아육대 풋살경기에서 골키퍼로 출연해 활약하며 일약 ‘거미손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에 방송가에서는 노지훈이 이번 설 연휴에도 대세로 등극할 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지훈은 작년 추석 특집 아육대 풋살 경기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탈바꿈시키며 연휴 내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설특집 아육대 녹화 현장을 지켜본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250여명의 아이돌스타가 총출동하여 각축을 벌인 와중에서도, 노지훈은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앞두고 자신이 직접 사용 중인 골키퍼 장갑과 함께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노지훈은 “아육대 풋살 경기로 큰 관심을 받아 정말 기쁘다. 곧 좋은 노래를 발표해 멋진 가수로 보답하겠다”며 특별한 새해 각오를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가수 비(정지훈), 신지훈과 함께 큐브디씨 소속 가수로 2012년 말 데뷔 후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에 캐스팅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지훈의 활약이 펼쳐지는 MBC 설 특집 아육대는 연휴 시작인 30(목), 31(금) 양일간 오후 5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 | 큐브DC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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