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히든싱어2’의 관심은 부담이자 활동 원동력”

입력 2014-01-30 16: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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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의 샤넌이 3년 연습생 생활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샤넌은 29일 남성그룹 스피드 종국과 디지털 싱글곡‘리멤버 유(REMEMBER YOU)’를 발표했다.

또한 샤넌은 ‘리멤버 유(REMEMBER YOU)’발매와 동시에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샤넌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샤넌은 동아닷컴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3년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리멤버 유(REMEMBER YOU)’를 발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저보다 실력이 뛰어난 연습생 분들이 많은데 운이 좋은 것 같다. 모든 일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히든싱어2’에 출연해 갑자기 큰 관심을 받았다”며 “부담이 조금 되기는 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샤넌은 최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에 가수 아이유 모창자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29일 스피드 종국과 디지털 싱글곡‘리멤버 유(REMEMBER YOU)’를 발표하며 3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샤넌은 올 상반기 안에 솔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샤넌의 작은 음악회’에는 다비치 이해리, 가수 허각, ‘히든싱어2’출연자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는 다음 뮤직 스페셜 페이지와 유스트림, 올레 뮤직 스페셜 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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