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소속사, 술 담배 사진에 해명 “문제 될 만한 상황 없었다”

입력 2014-02-03 10:11:1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새론 해명

김새론 소속사, 술 담배 사진에 해명 “문제 될 만한 상황 없었다”

배우 김새론이 술-담배 사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절대 없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들은 “확인 결과 사진 촬영 당시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 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 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다”며 “같이 있던 다른 친구들의 SNS 사진과 김새론은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은 평소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판타지오는 “(김새론이) 준 공인의 입장에서 본의 아니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상황을 만든 것에 부주의했음을 인정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최근 SNS에 김새론과 친구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미성년자인 김새론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운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진 속 테이블에는 술과 담배 등이 놓여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김새론은 2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를 부인하는 해명 글을 직접 게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새론 해명, 속상했겠다” “김새론 해명, 부주의는 인정” “김새론 해명, 마녀사냥 자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새론 해명’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