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위험한 남자들의 4인 4색 치명적인 매력

입력 2014-02-03 1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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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위험한 남자들의 4인 4색 치명적인 매력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제작 영화사 수박)에 출연하는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의 4인 4색 매력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까지 4인 배우들의 댄디하고 위트 넘치는 모습부터 남자다운 강렬한 매력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두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저마다 다른 매력을 전하는 4인 배우들의 개인 화보 컷을 비롯 한 장소에 모여 작전을 꾸미는 듯한 이들의 모습은 영화 속 찌라시를 둘러싼 스페셜리스트들이 빚어낼 색다른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추격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김강우의 남자다운 옆모습이 담긴 화보 컷을 비롯 한 손에 담배 파이프를 들고 있는 정진영, 영화 속 캐릭터에 맞춰 한 쪽 눈에 피어싱을 한 채 이전과는 다른 진중하고 깊이 있는 매력을 보여주는 고창석과 보기만 해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박성웅까지 4인 배우들의 강렬한 매력은 여심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수트 핏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내뿜는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의 모습은 서로 다른 매력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자상함과 부드러움을 벗고 뜨겁고 남자다운 매력의 찌라시 추격자로 돌아온 김강우를 비롯 장난끼 넘치지만 번뜩이는 날카로움을 보여주는 찌라시 유통자 정진영, 독보적 매력을 지닌 도청 전문가 고창석와 피도 눈물도 없는 서늘한 매력의 찌라시 해결사 박성웅까지 이번 작품을 통해 만난 네 배우들의 압도적 시너지가 담긴 화보 컷은 긴장감과 여운을 전한다.

이처럼 찌라시를 둘러싼 각기 다른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들의 매력과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화보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증권가 찌라시’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와 유통, 정보의 생성과 소멸 등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담아낸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퍼스트룩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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