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최근 모습… 얼굴 변형 심각한 수준 ‘과거 미모실종’

입력 2014-02-04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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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 근황·최근 모습’

케이트 모스, 최근 모습… 얼굴 변형 심각한 수준 ‘과거 미모실종’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모스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한 미술관을 나서는 케이트 모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케이트 모스는 지인과 런던의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을 방문한 뒤, 도체스터 호텔로 떠났다. 그는 떠나 도중 파파라치와 마주하게 됐고, 자신의 최근 모습을 의도치 않게 보여주게 됐다.

이날 공개된 케이트 모스의 모습은 이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다. 한쪽 얼굴이 변형돼 일그러져 과거의 아름다움은 찾아볼 수 없다. 또 섹시하고 도도했던 그의 눈빛 역시 이전과는 사뭇 달랐다.

케이트 모스는 그동안 약물 중독과 잦은 흡연으로 급격한 외모 변화를 겪었다. 또 그는 성형수술 중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불혹의 나이인 그는 동갑내기인 트리시아 헬퍼, 레슬리 빕,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등의 여타 모델들보다 노안이다.

또 자신보다 5살 연상인 나오미 캠벨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 그는 현재 모델로서의 활동을 접고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케이트 모스 근황·최근 모습’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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