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자라온 환경 달라도 똑같은 얼굴 ‘신기’

입력 2014-02-04 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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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자라온 환경 달라도 똑같은 얼굴 ‘신기’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의 사연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입양된 한국계 쌍둥이 자매가 25년 만에 재회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은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난 사만다 퍼터맨과 아나이스 보르디에가. 두 사람은 미국과 프랑스로 각각 입양됐다.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각각 배우와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어느 날 아나이스는 친구를 통해 자신과 똑 닮은 배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연락을 취했고 지난해 5월 영국에서 만났다.

이후 25년 만에 만난 이 쌍둥이 자매는 DNA 검사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1차 모금 운동을 벌였다. 현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2차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신기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다른 환경에서 살았는데 얼굴이 똑같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감동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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