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운명적인 재회 얼마나 신기했을까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운명적인 재회 얼마나 신기했을까

서로 다른 나라로 입양된 '한국인 쌍둥이'가 운명적인 재회를 해 화제다.

25년간 서로의 존재를 모른채 살아왔던 '한국인 쌍둥이'들은 한 명은 단편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로, 다른 한 명은 패션 디자이너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초 단편 영화에 출연한 쌍둥이를 친구의 소개로 우연히 보게 된 다른 한 명이 그녀의 SNS 메시지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마침내 이들은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했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과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들의 이야기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이들은 온라인 기금 캠페인을 통해 총 4만 달러(약 4400만원)이상의 기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신기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대박",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영화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