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샘 해밍턴, 이휘재, 김신영 등 인기스타들이 연기파 배우 김인권이 주연한 영화 ‘신이 보낸 사람’(13일 개봉) 응원에 나서 화제다.
지난주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는 이들 스타들의 ‘신이 보낸 사람’ 응원 릴레이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기 코미디언들 외에 걸스데이 대국남아 에일리 등 인기 가수들도 “2월 달이면 좋은 영화 하나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 “대한민국을 울릴 기적같은 감동”, “아픈 곳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 “영화 ‘신이 보낸 사람‘ 화이팅!” 등 영화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스타들의 ‘신이 보낸 사람’ 응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하게 스타들이 응원하는 영화니까 믿고 예매한다”, “연예인들 강력 추천 받고 영화 기대하는 중”, “김인권 코믹아닌 감동 영화라니 보고 오겠다” 등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탈북을 결심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인권은 ‘신이 보낸 사람’에서 1급 정치범이자 마을의 주동분자 주철호 역을 맡았다.
한편 배우 김인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