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눈물 흘리는 소녀 ‘원인 조차 몰라…이웃 주민들은 공포의 시선’

입력 2014-02-07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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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눈물 흘리는 소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희귀병을 앓고 있는 ‘돌 눈물 흘리는 소녀’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돌 눈물을 흘리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는 예멘의 한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의 이름은 사디아 살리(12)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놀랍게도 눈에서 작고 단단한 돌이 눈물처럼 뺨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이다.

이 영상 속에서 의사가 진단하는 몇 시간 동안 소녀의 눈에서 흘러나온 돌들은 작은 박스 하나를 채울 정도다.

공개된 돌 눈물 흘리는 소녀에 대해 담당의사는 “내 평생 처음 보는 희귀 질환. 소녀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원인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지역 주민들은 살리가 저주에 걸렸거나 악마 그 자체일 수 있다며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돌 눈물 흘리는 소녀, 불쌍해”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원인도 모른다니”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안타깝다” “돌 눈물 흘리는 소녀, 주민들 시선도 괴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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