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첫째딸 4월 걸그룹 데뷔 예정…관심↑

입력 2014-02-07 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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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의 첫째 딸 황현진이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황현진의 소속사 키로이와이그룹는 7일 “황현진이 올 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황현진이 2년의 준비 기간동안 휴일 없이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독창성 있는 콘셉트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열심히 한만큼, 걱정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진다”며 “아버지는 축구스타, 난 가요계 스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키로이와이그룹은 가수 조성모의 ‘불멸의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 히트곡을 만들어 낸 양정승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한편 황현진의 걸그룹 데뷔는 4월 음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키로이와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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