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하차 소감 “굴욕을 선사해도 전우들 때문에 웃었다”

입력 2014-02-10 0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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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하차 소감

장혁 하차 소감 “굴욕을 선사해도 전우들 때문에 웃었다”

배우 장혁의 하차 소감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번개부대를 끝으로 류수영, 손진영, 장혁이 하차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인생의 전환점을 찾기 위해 군대에 다시 입대했다. 새로운 전우들을 만나고 그들의 땀냄새를 맡으며 우리의 군생활은 현실이 돼갔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때로는 잊지 못할 굴욕을 선사할지라도 전우들 때문에 웃을 수 있었다.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간 어마어마한 추억들과 온기를 간직한 채 좀 긴 휴가를 떠나려고 한다”고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장혁 하차 소감에 누리꾼들은 “장혁 하차 소감, 그동안 수고했어요”, “장혁 하차 소감, 내가 아쉽더라”, “장혁 하차 소감, 다음에 또 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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